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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도입

휴먼엠피 2017. 12. 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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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량으로 환자의 움직임 감지해 치료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 28일 새로 도입한 방사선암치료기 일렉타VersaHD 가동식을 열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부터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이문수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달 28일 새로 도입한 방사선암치료기 일렉타VersaHD 가동식을 가졌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을 비롯해 이문수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동식은 치료기 소개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치료기 관람, 총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렉타VersaHD는 4차원 초정밀 방사선암치료기이다. 가장 최신 기종의 치료기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비롯해 영상추적 방사선치료, 체부정위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가장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일반 치료기보다 4배 이상 높은 2,200MU의 고선량 치료가 가능해 치료시간도 매우 짧고, 환자의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확하게 치료한다.


암 모양이 아무리 복잡하고 정상조직과 인접해 있어도 정상조직에는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안전한 치료기라고 한다.


이문수 병원장은 “성능이 뛰어난 치료기 2대를 가동함으로써 양질의 방사선치료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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