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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PMC박병원, 뇌·심혈관센터 시술 3000례 달성

휴먼엠피 2021. 12. 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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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에서 종합병원으로 제역할 다해

평택 PMC박병원의 뇌·심혈관센터가 혈관질환 시술 3000례를 달성했다.

 

15, PMC박병원은 순환기내과(관상동맥 조영술 및 스텐트 시술)와 신경외과(뇌혈관 조영술 및 경동맥 스텐트 시술과 동맥류 코일 색전술)분야에서 이 같은 사례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들 뇌·심혈관 질환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중풍)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11초를 다투는 초응급성 질환이다.

 

PMC박병원은 지난 20166월 혈관검사 및 혈관조영치료시스템을 갖춘 뇌·심혈관센터를 개소했다.

 

뇌혈관의 촬영과 시술 및 수술이 가능한 첨단혈관조영장비인 ‘AlluraClarity FD/15’ 와 혈관 및 뇌종양 수술의 완벽성을 실현하기 위한 뇌수술 광학미세현미경인 ‘Pentero900’ 까지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전문학회인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 부터 '뇌졸중 시술 인증기관'으로 인증받아 뇌혈관내 시술에 대한 치료 수준을 인정 받은바 있다.

 

뇌혈관내 시술은 뇌동맥류 같은 뇌혈관 질환자에게 과거처럼 개두술을 하는 뇌수술이 아니라 첨단 영상장비를 통해 뇌혈관에 특수 카테터를 이용하여 뇌혈관질환을 진단하고, 약해져 있는 혈관벽을 보강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24시간 응급센터와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PMC박병원은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에 위치하고 있다. 박진규 박사(신경외과 전문의)가 설립한 종합병원이다.

 

한편, 올해 126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서비스의료의 질에 대한 우수성으로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경기 남부권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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