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박병원 신속한 검사, 간편한 발급 서비스
경기 평택 PMC박병원이 해외 출국 시나 기업체 등에서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영문포함)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코로나19 신속PCR 결과는 2~4시간 안에 확인이 가능하다. 출국자는 병원에서 검사를 해 놓고 인천공항에서 바로 확인서를 출력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 검사 후 확인서 수령을 위해 병원을 한 번 더 방문해야 했다. 또한 해외 출국시 필요로 하는 코로나 검사는 모든 병원에서 가능한 것이 아닌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내원 전에 해외출국용 검사도 진행하는 곳인지 병원에 확인해야 했었다.
이에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은 해외출국용 PCR 음성확인서를 인천공항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공항에서 음성확인서를 영문으로 발급받으려면 사전에 병원에 신청해야한다.
5월부터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 확인과 출력도 가능하다.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결과는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된다.
또, PMC박병원은 검사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4월 25일부터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 검사가능시간은 평일기준으로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PMC박병원 관계자는 “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대기하거나 재방문 없이 간편하게 앱 등으로 발급이 가능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개월 이내에 확진이력이 있다면 위양성으로 나올 수 있어 병원에 별도 문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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