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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본부 “실내에서 KF80 이상 착용” 권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여름철 지역축제, 연휴를 맞아 인구 이동량 및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율적 방역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3밀 환경(밀폐, 밀접, 밀집)에서는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KF80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8일, 대책본부는 지역축제, 연휴를 맞이하여 인구 이동량 및 대면활동이 증가하였으며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 변이의 유입이 우려되는 등 잠재적 전파위험이 증가된 상황이라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증가 및 창문을 통한 시설 내 환기 부족으로 인한 밀폐환경 등 감염위험이 증가된 상황이라면서 ▲강의실(학교 및 학원 등) ▲사무실(콜센터 등 회사) ▲ 음식점 ▲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맞통풍 자연환기(전후면 창문 및 출입문 개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공기확산 분석 실험결과 밀폐된 실내에서 대화 시 비말이 실내 전체공간으로 쉽게 확산 및 정체되어 이용자 전체가 노출, 감염 가능성이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의 관리, 운영, 종사자는 냉방 시 2시간마다 1회(10분 이상) 자연환기를 하여야 한다”고 했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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