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과 사정장애 등 발생 전문의와 적극적인 상담으로 치료법 결정해야 중년 남성들의 고민인 전립선비대증(BPH). 이 질환 치료 약물 거의 대부분이 발기부전 등 성(性)기능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전문의에 의한 철저한 진료와 상담을 통해 치료법이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비뇨의학과 양희조 교수(사진)가 2021 대한성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치료 약물이 발기부전과 사정장애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은 하부 요로 증상(LUTS)의 발생으로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주는데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주증상으로는 빈뇨, 절박뇨, 잔뇨감과 소변의 어려움 등이 있다. 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