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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검사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병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체계적인 검사시스템을 구축한 기념행사를 2월 21일 가졌다.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해 8월 서울아산병원 강신광 교수를 병리센터 대표원장으로 초빙하고, 진단 서비스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경영혁신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첨단 장비 도입과 운영 시스템 최적화와 더불어 요양급여 체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검사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검사결과를 하루 만에 제공하는 '원데이 서비스'가 실현되었다.
강신광 대표병리원장은 “국내 수탁기관으로 씨젠의료재단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부임했고, 재단 병리센터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병리 진단을 제공하며, 대한병리학회 소속의 병리과 리더들과 함께 협동 연구를 추진하여 학술적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한병리학회 박재복 회장, 이건국 이사장, 대한세포병리학회 진소영 전임 회장 등은 씨젠의료재단의 발전에 놀랐다고 입을 모았다.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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