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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우농(경기도 오산시 소재)이 제조하여 판매한 ‘라이스피넛’(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을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치인 15.0 ㎍/㎏ 이하보다 많은 62.8 ㎍/㎏이 검출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는 것.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6일로 표시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400g) 제품과 ㈜우농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GS리테일이 판매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80g)이다.
아플라톡신(aflatoxin)은 땅콩 등 견과류에 주로 생기는 누룩곰팡이균에서 발생하는 진균독으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느며 발암 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체 (소재지) | 유통전문판매업체 (소재지) | 제품명 (식품유형) | 제조일자 (유통기한) | 포장단위 | 생산량 |
㈜우농 (경기도 오산시) | ㈜GS리테일 (경기도 용인시) | 라이스피넛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 2018.4.27. (2018.12.26.) | 80g | 221.76kg (80g×2,772개) |
㈜우농 (경기도 오산시) | - | 라이스피넛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 2018.4.27. (2018.12.26.) | 400g | 873.6kg (400g×2,184개) |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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