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한국-베트남 협력 ‘앞장’

휴먼엠피 2018. 6. 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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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음악회’ 개최...양국 문화 경제 교류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경제 교류 증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호치민 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 2018’은 현지의 큰 성원을 받았다.

 

이 행사는 양국의 문화 교류와 나눔 실천을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주최로 열렸다.

 

공연장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호치민 은혜공동체(장애인 돌봄 시설), 희망고아원, 빈롱성 사회복지센터, 베델희망다문화센터 등 평소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현지 주민들 5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중간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해 삼성전자, 바이오믹스, 아보네, 우리엘큐에너지, 카이렌 등 기업들이 협찬한 건강기능식품 및 가전제품 등의 기증식이 진행됐다.

 

공연은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United Youth Harmony Choir)의 합창과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Music Conservatory) 소속 음악가들의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은 아카펠라로 도라지 판타지’, ‘오 샹젤리제’ ‘뮤지컬 메들리등 친숙한 곡들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통 곡 ‘Trong Com’, ‘Tren que huong quan ho’, ‘Precious Lord’, ‘Segalariak’을 선보여 청중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은 지난해 말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를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호치민 국립음악원이 협력해 창단했다.

 

이번 음악회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제이디사운드, 호치민국립음악원, 씨엘뮤직, 이웃사랑참사랑이 공동 주최했다. 삼성전자, 와토스코리아, 바이오믹스가 협찬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엔슬협동조합, 파츠너, 카이렌, 카로드, 춘천닭갈비영농조합, 끌로하다, 네오션게이트, 우리엘바이오, 우리엘큐에너지, 와이에스제이, 리벤, 보금, 효가, 레디슨, 수예평창오가피, 안흥도깨비찐빵, 온누리S&H, 힐세리온, 아이디어팜, 지무텍코리아, 코휠, 스마트피플, 청정테크, 다운울슐레트, 유니플라텍, 커넥트플러스, 광장이노텍, 노펑크코리아, 투경사, 셀코리아, 케이테크전해, 터디자인연구소, 아보네, , 아이티엘, 키스톤티앤비, 아이디어팜 등 많은 기업 및 단체들이 협력해 베트남 현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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