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얀마서 소염진통제 홍보

휴먼엠피 2018. 11. 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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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양국 교류 증진의 시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도 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지난 7~9, 미얀마 양곤에서 주요 병원 의사, 약사 및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학술 강연회 및 교류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는 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의 특징과 임상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50차 미얀마 정형외과 학회38차 아세안 정형외과 회의에 정형외과 전문의인 CM충무병원 이상훈 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 전문의이기도 한 이상훈 원장은 “431명의 올림픽 선수를 통해 분석한 어깨 수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어깨 환자의 최신 치료 및 수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행사 기간 동안 코트라 양곤 무역관의 주선으로 미얀마 체육부 차관이자 스포츠 의학 전문의인 미야 레이 세인(Dr. Mya Lay Sein)과 만나 상호 협력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곤 소재 전문 병원 방문 및 미얀마 의료 관계자 미팅을 진행하며 회사의 주요 제품을 알리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의 양진영 이사는 계속해서 한국 의학 및 제약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얀마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3억 달러로, 전체 유통 의약품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 의약품의 미얀마 수출액은 2017년 기준 약 668만 달러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항암제 전문 제조 공장인 세종 2공장과 베트남 공장을 통해 다양한 전문 의약품을 미얀마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주요 전략 제품인 개량신약 클란자CR’, ‘실로스탄CR등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학술 강연 및 세미나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장하고 있다.

 

코트라 선도 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신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조사,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유망 바이어 초청 및 홍보 로드쇼 개최 지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 항목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왼쪽부터 CM충무병원 이상훈 원장, 미얀마 Zaw Win Maung 의사, 싱가포르 Denny Lie 의사, 영국 Christopher Constant 의사, 미얀마 Soe Min 의사.>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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