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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 소외계층에 8,000kg 김장김치 전달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지난 24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원제약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성동구와 광진구 내 2만 2,000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누적 물량은 5만 kg(50톤)에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원제약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70여 명이 참가하여 약 8,000kg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갔다. 김장김치는 성동구 내 취약계층 580세대에 10~20kg씩 전달됐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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