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은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에서 ‘제3회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의 양진영 이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윤주영 관장과 김근향 부관장, 호치민 국립음악원 따꽝동 원장, 빈즈엉성 교육부 찌에우 꾸옥 민 국장, 호치민 국세청 응우옌 티 투 프엉 과장, 호치민 의대와 약대 관계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 공연도 함께 열렸다.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은 베트남의 클래식 문화 대중화와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호치민 국립음악원이 손을 잡고 작년 말 창단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합창단의 발전과 현지 음악 예술 문화 교육 발전을 위해 호치민 국립음악원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 양진영 이사는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지속적 교류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홈타민 장학금은 하노이 의대 및 약대생 30명, 호치민 의대와 약대 그리고 음악원생 50명, 똔득탕 약대생 1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법인 공장이 있는 빈즈엉성의 빈즈엉 초중고등학교 학생 70여 명 등 총 160여 명에게 지급됐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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