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 펼쳐

성북구 숭곡중학교에서 보건교사 대상으로

 

해열진통제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최근 서울시 강북구 소재 숭곡중학교에서 제 5회 ‘알려주고 싶은 약이야기 캠페인(알약 캠페인)’을 펼치고 강북보건교사협의회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약물 안전사용 교육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삼진제약이 후원하는 ‘알약 캠페인’은 각 약사단체 소속의 약사 강사들이 일선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약 복용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올해가 5년째이다.

 

제 4회 캠페인부터는 학생들이 아플 때 자주 찾고 기대는 보건교사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숭곡중학교에서 열린 강좌에는 강북보건교사협의회 보건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성기현 약사가 게보린 등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과 청소년의 통증관리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성기현 약사는 강연에서 “보건교사가 약을 선택할 때 청소년 환자가 가진 병력, 알러지, 복용중인 약물을 확인한 후 결정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상담을 강조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모든 의약품은 항상 전문가의 복약지도를 받고 용법 용량에 맞춰 안전하게 복용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삼진제약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강연, 캠페인 등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