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고객감동경영대상 5년 연속 수상

검사 품질의 완벽 추구로 고객감동 실현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지난 9일, 제14회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전문서비스(질병검사) 부문으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고객감동경영대상 운영사무국이 밝힌 재단 수상의 주요 공적은 단순히 임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고양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서비스 영역의 확대를 꾀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질병검사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다.

 

씨젠의료재단은 검사실 자동화 체계(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를 도입해 검체 분석의 규모 및 속도,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동시다중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한 분자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하루 만에 검사 결과를 보고하는 ‘ONE DAY 검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2014년 6월 부산경남 지역에 설립한 부산경남검사센터를 필두로 대구경북검사센터 개원 등 지역 밀착 의료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앞선 검사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해외에 이식하는 활동도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2019년 9월 카자흐스탄에 세운 검사센터 ‘Seegene Korean Clinical Laboratories’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를 기점으로 제2, 제3의 해외 질병검사 검사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씨젠의료재단은 업무 효율성 제고와 고객 감동을 위한 임직원들의 마인드 함양의 차원에서 2015년부터 전사적인 ‘친절 및 청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재)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고객감동을 위한 재단의 일련의 활동들이 또 한 번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고품질 질병검사 서비스를 창출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