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난 마스크 사용 권장

휴먼엠피 2020. 9. 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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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마스크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카페나 음식점 등 실내에서도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약외품마스크는 미세입자나 비말 등의 차단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미세입자 차단은 KF94>KF80>KF-AD와 수술용 순으로 성능이 있다. 호흡은 KF-AD와 수술용>KF80>KF94 순으로 용이하다.

 

식약처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섭취하기 전후나 대화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기가 어렵고 사람이 많아 비말감염의 우려가 있는 3(밀폐, 밀집, 밀접) 시설에서 사용한 마스크는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한편 식약처는 다 쓴 마스크의 폐기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마스크는 귀에 거는 끈만 이용해서 벗은 후 바깥 면을 안쪽으로 접어 귀걸이 끈으로 감고 소독제를 뿌려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소독제가 없는 경우 비닐봉지에 넣어 쓰레기봉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을 참고하여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어떤 마스크를 사용하는가 보다는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이 더 중요하므로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도록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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