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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를 한 곳에 모아 암세포를 죽인다

암의 온열치료와 방사선치료 장단점? 암세포도 정상세포도 사실은 온도가 증가하면 모두 사망한다. 다만 암세포는 43도 이전에 38.5~42도 사이에서 암세포가 파괴되고 사망하는 데 비해서, 정상세포는 47도까지 큰 문제가 없다. 그래서 그 온도 차이를 이용해서 43도까지만 고온을 유지해 주면 정상세포는 내버려 둔 채 암세포만 파괴시킬 수 있다. 최근 많은 암 요양병원에서 온열치료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 보건복지부 장관 고시를 받을 때 모든 고형 종양에 다 쓸 수 있도록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암에 두루두루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온열치료만으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론과 달리 막상 실제로는 심부 온도가 암세포..

국제약품, 공기 청소기 '메디스틱 플러스' 출시

홍콩 등지에 해외수출도 계약 완료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강력한 살균, 탈취 효과를 나타내는 공간 살균제 ‘메디스틱 플러스’를 4월 1일 출시했다. 일명 ‘공기청소기(air cleaner)’라고 불리는 ‘메디스틱 플러스(MEDISTICK PLUS)’는 인체에 무해한 24시간 친환경 공간 제균 소독 및 탈취제이다. 제품 내부의 앰플에 있는 아염소산소다 용액을 사용시에 부러뜨려 유리 앰플 외부의 반응물과 반응하여 이산화염소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제작되었다. 특별히 배합된 외부 폴리머의 기공을 통해 이산화염소가 인체에 무해한 발생량과 농도로 서서히 방출된다. 이산화염소는 미국 FDA로 부터 과일이나 야채, 식품용기 세척에도 사용되는WHO 안전등급 A-1의 무발암 물질로 살균, 소독, 탈취 작용을 한다..

건강 2020.04.09

신성이엔지,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이동형 음압병실 기부

코로나19 등 대응능력에 크게 할 듯 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가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이동형 음압병실을 기부했다. 지난 8일, 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는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1대를 전달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전염병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은 신속하게 설치 가능한 공기 주입 텐트 방식의 음압격리 부스이다. 빠른 설치와 완벽한 격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외풍과 강설에 견디는 튼튼한 공기막 구조로 되어있으며, 사용 후에는 해체하여 손쉽게 보관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클린룸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한 동선 구획으로 음압 및 청정도를 유지하고 진료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통합 제어 시스템은 양압과 음압을 조절하여 공기의 흐름을 해석하고 병원균 확산 방지도 가능해..

건강 2020.04.09

척추협착증에 대한 현명한 치료법은?

가짜정보 맹신 하여 치료시기 놓치면 곤란 빠르게 맞이하고 있는 고령화시대와 더불어 우리는 많은 질환을 퇴행성, 노인성 질환이라 명명하며 접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많은 매체에서 퇴행성 질환,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 다투어 방송을 하고 있고 그중 많은 주제는 척추의 퇴행성 질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인간이 성장기를 넘어서서 퇴행에 접어들게 되면 많은 경우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지만 이중 질환이라 명명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환자는 많은 매체에서 여과 없이 받아들인 정보와 지식 때문에 오히려 증상보다 더 큰 걱정과 우려, 불안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심각한 환자로 내몰게 되는 경우, 그리고 그 반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함에도 잘못된 정보로 스스로의 증상을 낮추는..

건강 2020.04.07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청년 고용에 앞장

공로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9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유도하고, 국내 지역경제의 균등 발전과 청년 인재들이 연고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역기업 인식 개선과 지역인재 채용 증대, 일자리 개선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매년 고졸 청년을 채용해왔다. 또한 대전, 충청의 주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건강 2020.04.01

암세포 치료하는 '하이푸'와 '온열치료법'

암세포 태우고 변형 유도하는 원리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대로부터 의사들이 열로 질병을 치료했다는 근거로 두 가지를 든다. 35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에는 “유방의 종괴를 고온의 열로 치료했다”는 내용이 나온다는 것, 또 하나는 의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히포크라테스의 ‘금언’이다. “약으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수술로 고치고, 수술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열로 고치며, 열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불치의 병자다”라는 구절이 나온다는 것이다. 최근 의학계에서 열로 암을 치료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하이푸와 온열치료가 있다. 지금까지 암 치료가 대부분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였다면 열에 의해 종양을 태워 없앤다든지, 고온으로 세포 변형을 유도해서 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삼진제약, 진통제 ‘게보린’ 크기 90% 줄인다

복용 편의성 위해 정제 크기 줄이고 녹는 속도 빠르게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최근 자사의 해열진통제인 ‘게보린 정’을 리뉴얼해 4월 1일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정제의 낱알 사이즈를 길이와 두께의 최적화된 비율로 디자인하여 현재의 90% 크기로 줄였다. 이는 여성과 고령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균질과립화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약 70%까지 붕해 속도를 높여, 더욱 빠른 속효성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 한편 ‘게보린 정’의 패키지 디자인은 40여년간 유지해오던 디자인 BI에서 ‘게보린 정’이 붕해되며 빠르게 치유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

건강 2020.03.28

성인 일일 카페인 섭취량은 커피 4잔 정도

식약처, 카페인 성인 400mg 이하 섭취해야 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성인의 경우에 하루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상 섭취 할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을 넘길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감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을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로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해 식품 중 카페인 섭취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유통 식품 21품목 883건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결과 카페인 함량(1회 제공량 당)이 가장 많은 식품은 볶은커피(원두), 액상커피, 조..

건강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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