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3상시험은 계획대로 진행 예정” 종근당이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승인은 실패했으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임상 3상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종근당은 이 같은 사실을 3월 18일자로 기업공시를 통해 다시 확인 했다. ‘나파벨탄주(주성분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의 3상 시험계획서는 지난 3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상태이다. 승인이 나면 약 600명을 대상으로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배정 방법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2상후 긴급승인이 반려된 상태에서 제3상 임상시험계획서의 수정이 불가피해져 3상 임상시험 시작은 많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이 있게 된다. 종근당은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4월 16일경에 밝힐 예정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