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는 비타민D 부족에 영향 안줘 김수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교수 발표 일반인의 상식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비타민D의 합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햇빛을 차단하는 노력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부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는 여름에 반팔 반바지를 착용하고 피부 일부를 노출 시키는 일상적인 노출로 수십 분이면 합성이 되기 때문에 일광화상이나 광노화, 피부암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햇빛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김수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피부과와 공동 연구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SCIE) ‘유럽 피부과 학회지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