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사가 있다.
지난 2016년 서울시청 앞에 서울하이케어의원을 개원한 김태희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
국내 유명 병의원을 거치며 비수술적 종양치료를 해온 그는 본격적인 통합 암 치료를 통해 간암을 비롯한 전이된 암과 재발된 암, 그리고 여성 자궁근종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숨겨진 암 치료 명의(名醫)이다.
김 원장은 외과전문의로 어쩌면 암 환자보다도 더 치열하게 매일 같이 암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혈혈단신 선진국의 암 치료법을 배우고 돌아온 그는 암 정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해 3~4기의 말기 암 환자들의 생명연장과 통증억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입소문을 통해 전국에서 다양한 암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제주도에서 온 어느 말기 간암 환자는 대학병원 등을 다니면서 항암치료를 받다가 포기하고 남은 인생을 정리하며 살아가고 있던 차에 '하이푸'와 '김태희 원장'을 알게됐다.
최근에 ‘하이푸’ 치료를 받고 다시는 하지 못할 것 같았던 골프도 즐기면서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늘어남을 느끼면서 제 2인생을 살면서 김태희 원장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고 했다.
‘하이푸(HIFU)’ 치료법이란 '고강도초음파집속술'이다. 돋보기를 이용해 태양열로 종이를 태우 듯 초음파 열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 종양의 응고괴사를 유도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5㎝ 이상의 큰 간암에서 완전 괴사가 보고되고 치료전후 종양 크기 변화도 현저하여 종양의 크기와 관계없이 단독 또는 색전술 등 다른 시술과 병용요법을 적용할 때 근치 및 완화요법으로 효과가 있다.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 치료 외에 ▲혈관색전술(암혈관을 파괴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방법) ▲암면역 혈관치료 ▲면역세포치료(자신의 면역세포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 등을 시행하며 비수술적 암 치료에 매달리고 있다.
공과대학에 진학했다가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의 길을 걷기 위해 다시 의과대학으로 방향을 돌린 김태희 원장은 2010년 우연한 기회에 ‘하이푸’란 치료 장비를 접하게 됐다.
이후 기대이상의 치료성과에 반해서 현재까지 약 1,900례를 시술한 국내 최다 임상사례 보유자이다. 현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내외 ‘하이푸’ 교육의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원장은 “내 부모, 내 형제라면 어떻게 암 치료를 할까? 고민하면서 오늘도 진료실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 원장 약력] ▲중앙대의료원 외과 전공의 ▲중앙대 외래교수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종양외과학회 정회원 ▲전,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 원장 ▲전, 청담산부인과 원장▲대한온열학회 하이푸 분과위원장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하이푸 NECA 위원 ▲서울하이케어의원 원장.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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