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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2인의 대표이사를 두도록 한 정관을 개정하여 1명이상으로 선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관 개정은 오는 23일 오전 9시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리는 제16기 주주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윤재승 대표이사 회장, 이종욱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2명의 대표이사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정관이 개정되고 전승호(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 윤재춘((주)대웅 대표이사) 이사 후보자가 신임이사로 선임되면 윤재승, 전승호, 윤재춘 3인 대표이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알려지고 있는 바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취임해 12년 동안 대표이사를 지냈던 이종욱 부회장(前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은 고문으로 추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사채를 발행할 수 있고, 전환사채의 액면 총액도 8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본조달 수단 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주식(우선주식, 전환주식, 상환주식, 의결권배제에 관한 주식 등 )을 발행 할 수 있도록 해 그 배경이 궁금해 지고 있다.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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