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순천향천안병원, 초복에 택시기사들 놀라게 해

휴먼엠피 2018. 7. 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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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화채와 얼음 생수 전달하며 위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7일 오후 병원 앞 택시 승강장에서 깜짝 초복 이벤트를 했다.

 

300여명의 택시기사들에게 과일 화채와 얼음생수 선물하기. 병원 교직원들은 300개의 시원한 과일 화채와 얼음생수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택시기사들의 노고를 위로한 것이다.

 

김대식 사무처장은 가마솥 무더위 속에서 환자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송해주는 택시기사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택시기사들은 평소에도 승강장 한편에 커피자판기, 정수기, 전용 게시판 등이 비치된 작은 휴게공간을 마련해줘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병원의 인정과 배려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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