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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완공 목표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중앙연구소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삼진제약은 2016년 10월 마곡일반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 연구개발(R&D) 센터의 신축을 결정하고 26일 착공에 들어갔다.
마곡 산업단지 내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서교동 본사와 인접한 거리이고, 지하철역과 공항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마곡 중앙연구소는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로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3,340.13 ㎡에 달한다. 2021년 완공이 목표다.
완공되면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마곡지구로 이전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연구소 설계는 저명한 건축가인 경희대학교 김찬중 교수가 맡았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은 우수 연구원 확보를 위해 마곡 산업단지에 연구소 부지를 매입하여 새로운 R&D센터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R&D센터의 확충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은 물론,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대 및 소비자의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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