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아의원 최동진 원장 환자 사례 밝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줄기세포 정맥주사로 면역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 사례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면역력을 측정할 수 있는데 만성적인 피로감과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최 모 씨가 셀피아의원을 방문했다. 최동진 원장은 미라셀에서 제공하는 줄기세포 치료재로 시술하였다.
NK세포란 암 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 그들의 자멸사 또는 괴사를 유도하는 세포를 말한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NK세포는 그 숫자가 아닌 활동성에 의해 암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결론을 내놓고 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최 모 씨의 혈액을 240cc를 채취하여 그것을 분리 및 농축하여 줄기세포를 추출한 후 정맥주사로 체내에 주입했다.
줄기세포는 세포분열을 통해 자신과 동일한 능력을 가진 세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데 이러한 재생 능력으로 신체 조직이나 기관을 재생할 수 있다.
줄기세포 정맥주사를 실시한 후 1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면역세포 활성도를 비교해 보았다.
검사결과 굉장히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고 셀피아의원측은 설명했다.
줄기세포 주사 전의 면역세포 수치가 447.6인 반면 주사 후의 수치는 1542.2로 약 3배의 면역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통해 줄기세포 주사가 암세포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NK세포 활성도에 영향을 주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예측이 가능하다.
최동진 원장은 “이 검사에 참여한 최 모 씨는 아침마다 힘들었던 만성피로와 두통이 개선되고 떨어진 체력이 증진되어 몸이 가벼워진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NK세포 활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줄기세포 주사와 함께 평소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휴식, 수분섭취, 항산화제 섭취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셀피아의원 측은 강조했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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