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삼진제약, 진통제 ‘게보린’ 크기 90% 줄인다

휴먼엠피 2020. 3.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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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편의성 위해 정제 크기 줄이고 녹는 속도 빠르게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최근 자사의 해열진통제인 게보린 정을 리뉴얼해 41일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정제의 낱알 사이즈를 길이와 두께의 최적화된 비율로 디자인하여 현재의 90% 크기로 줄였다. 이는 여성과 고령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균질과립화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약 70%까지 붕해 속도를 높여, 더욱 빠른 속효성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

 

한편 게보린 정의 패키지 디자인은 40여년간 유지해오던 디자인 BI에서 게보린 정이 붕해되며 빠르게 치유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린 정의 리뉴얼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실이라고 했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http://www.medicalagenc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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