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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6

지속적 운동이 조기 치매 가능성 낮춰

연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입증 일반적으로 치매 초기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는 비록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정보와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감소되었더라도 아직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범주에 들어간 경우를 말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류철형 교수팀은 치매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꾸준한 운동을 시행하면 조기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 동안, 국민건강보험 조사에 참여한 247,149명의 경도인지장애 그룹 자료를 살폈다. 운동이 치매로의 발전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지, 신체 활동의 지속성과 규칙성이 영향력을 얼마나 발휘하는지를 면밀하게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그룹을 ‘경도..

건강 2021.03.07

파킨슨병으로 인한 치매발생 미리 알 수 있다

세브란스 신경과 이필휴 교수 연구팀 예측모델 개발 파킨슨병에서 흔히 동반되는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치매 발병 위험도 예측모델’이 개발됐다. 그동안 파킨슨병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예측모델이 치매 발병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신경과 이필휴 교수와 정석종 교수 연구팀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신경인지검사를 기반으로 치매 위험도를 예측하는 치매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IF 8.77)’ 최신호에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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