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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으로 수입해 식품용 판매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주)지엠에스(경기 의왕시 소재)가 베트남산 고무장갑 5종을 일반용으로 수입하여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최근 밝혔다.
판매는 롯데쇼핑(주)에서 이루어 졌다.
회수대상은 식품용 기구도안이 표시된 ‘초이스엘 고무장갑(소) 2켤레’ 등 총 5종이다. 5종은 초이스엘 고무장갑(대/중/소) 2켤레 3종, 초이스엘 왼손고무장갑(중), 초이스엘 오른손고무장갑(중)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asanman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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