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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서 간 전이 ‘하이푸’로 치료 효과 보여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 치료 사례 공개 '하이푸'+'항암' 치료하면 효과 증대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췌장암은 전체 암 발생의 8위에 해당하며 예후가 매우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늦게 발견되는 만큼 예후가 나쁘다. 수술 후 재발은 1~2년 사이에 주로 일어나며 간이나 복막으로 전이가 잘 된다. 암은 일단 전이가 일어나면 치료가 힘들어진다. 췌장암에서 간으로 전이된 암도 마찬가지이다.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장기에 전이되었을 때는 난감할 때가 많다. 간으로 전이된 암일 경우 ‘하이푸(HIFU,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라는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강력한 초음파를 암 조직에 쏘이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5일, 서울하이케어..

건강 2020.10.09

갑상선암이라고 안심하지 말자..일부는 급격히 악화

통증 없이 목에 혹 있다면 의심...정기검진 권장 갑상선암은 그 예후가 좋아 치료만 잘 받으면 문제가 없는 착한 암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진행속도가 느릴 뿐 반드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게다가 같은 갑상선암도 종류에 따라 진행이 빠르고 치명적이라서 안심은 금물이다. 갑상선암 발병률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5배 정도 높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크게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로 나누고, 악성 결절을 갑상선암이라 한다. 갑상선암은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기타 전이암 등으로 나뉜다. 유두암이 가장 발생률이 높고 여포함과 함께 착한 암으로 구분된다. 수질암과 미분화암은 드물지만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특히 미분화암은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

카테고리 없음 2020.10.08

특별히 고안된 감염병 예방 목걸이 순천향병원에 전달

순천향대학교 창의디자인센터가 만든 50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9월 28일 감염병 예방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목걸이를 선물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창의디자인센터(센터장 김국원)가 자체 제작해 병원에 전달한 목걸이는 근접 센서와 진동모터 등으로 만들어진 펜던트가 달려있다. 목걸이를 착용하면 손이 얼굴로 향하는 즉시 펜던트가 진동을 울린다. 오염된 손을 통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경고음이다. 목걸이는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발한 것인데 순천향대학교 창의디자인센터가 디자인과 기능 등을 여러 번 개선해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3D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한 목걸이는 센터의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모든 제작 공정을 직접 담당했다고 한다. 김국..

건강 2020.10.04

미국 FDA가 LG화학이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

MC4R(식욕조절 단백질) 작용제 계열 최초의 먹는 치료제 개발 LG화학이 희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LG화학은 미국에서 임상1상 시험이 진행 중인 신약과제 ‘LB5464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비만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적어 시장성이 크지 않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개발 회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임상시험 보조금 지급 및 세금감면, 판매허가 심사비용 면제, 시장독점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판매허가 후 미국시장 독점권으로 동일계열 후속약물의 진입을 7년간 방어할 수 있어 신약의..

건강 2020.10.03

참조기와 부세는 어떻게 다른가

생김새가 비슷하여 쉽게 속는 생선 구별법 식약처가 참돔, 참조기, 민어 등 식별방법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 상에 올릴 생선을 속지 않고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똑똑한 생선 구별법’을 밝혔다. 제수용 생선 중 생김새가 유사하여 저렴한 생선으로 속여서 판매될 수 있는 돔류, 조기류, 민어류를 육안으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이다. 많이 사용되는 ‘참돔’은 등 부분에 파란 반점이 있으나, ‘황돔’은 반점이 없이 몸 전체가 노란 빛을 뛴다. ‘참조기’는 머리에 다이아몬드 돌기가 있지만, ‘부세’는 머리 모양 윤곽이 아주 둥글고 매끈하다. ‘민어’는 지느러미가 노란빛이고 입은 붉은색인 반면, 민어와 닮은 ‘영상가이석태’는 등지느러미가 둘로 나누어져 있고, 지느러미에 검붉은 반점이 특징입니다..

건강 2020.09.29

난치성 우울증 '초음파'로 치료 성공

연세의대 김찬형, 장진우 교수와 한양의대 명지병원 장진구 교수팀 국내의료진이 고집적 초음파를 이용해 난치성 우울증(치료저항성 우울증) 치료를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23일, 연세대 의대 김찬형(정신과), 장진우(신경외과) 교수, 한양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진구 교수 공동연구팀은 여러 치료 방법에도 효과가 없었던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 4명에게 고집적 초음파뇌수술(MRgFUS)을 진행하여 치료 후 1년 넘게 큰 합병증 없이 우울 증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우울증은 삶의 질을 저하하는 정신질환으로, 약물 및 심리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료저항성 우울증으로 악화하는 경우가 흔하다. 치료저항성 우울증은 뇌신경 자극술, 절제술 등의 수술 치료가 있으나, 수술 부작용과 긴 회복 기간 등 여러 문제로 활용이 어려..

건강 2020.09.23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치료 결과 이달 발표

변종 바이러스 치료위한 폐세포 실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2일,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폐세포 실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실험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종되어 유행하고 있어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해 새로운 바이러스의 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폐세포 실험을 개시했다.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에서 판매와 더불어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해외 각국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 및 유통을 논의 중이다. 이를 위해 필리핀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을 계획 중이다. 현재 임상을 위한 임상약 생산은..

건강 2020.09.22

국제약품. 고지혈증 치료제 ‘오메신’ 출시

스타틴계 약물과 병용투여하면 효과 증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EPA(이코사펜타엔산, eicosapentanoic acid)460mg과 DHA(도코사헥사엔산, docosahexaenoic acid)380mg으로 구성된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 ‘오메신연질캡슐’을 새로 발매했다. ‘오메신연질캡슐’은 중성지방이 높은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환자에게 4개월 복용 임상자료에서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를 45%정도로 현저하게 감소시켰다고 한다. 또한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및 very-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VLDL-C)을 각각 15%, 32% 감소시키는 등 고지혈증 치료제로서 효과..

건강 2020.09.16

국제약약품 KF마스크 해외로 수출...약 100억원 규모

남태훈 대표 추진...마스크 사업 빛 봤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한 보건용 마스크 사업을 큰 빛을 보기 시작했다. 국제약품 KF 94 마스크 수출이 성사됨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계약은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매년 연장되는 조건이라 큰 의미가 있다. 14일,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9월 11일자로 엠트로이즈 코리아(MTROIZ KOREA)와 연간 약 98억 원 규모의 KF94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트로이즈 코리아는 글로벌 유통 전문 업체인 미국 엠트로이즈 인터내셔널의 한국 사무소이다. 이 회사를 통해 미국 정부기관 및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양 사의 종결 의사가 없을 경우, 1년..

건강 2020.09.14

강덕영 사장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긍정적” 평가

식약처에서 신속히 IND 승인받아 임상 진행 예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은 자사가 개발하려는 코로나19의 흡입 치료제 개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0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덕영 대표는 “약물(흡입치료제)의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이기 때문에 임상시험에 대해 긍정적이고 아주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며 “빠른 임상시험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치유할 수 있는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의 성분인 아포르모테롤과 부데소나이드는 이미 천식과 COPD에서 임상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어오던 약물이다.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미국에서 부데소나이..

건강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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