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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6

50대에 많이 발생하는 ‘직장암’은 위험

결장암 보다 많은 직장암...정기 검사 필요 [전문의 칼럼=강동현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 대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는 결장암보다 직장암이 더 많은 편이다. 직장은 항문과 가장 가까운 대장의 마지막 부분이다.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길이는 15㎝ 정도이고, 변을 저장했다가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 암을 치질로 오인할 수 있어 초기 직장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날 땐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주요증상은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과 빈혈, 체중감소 등이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치질이나 다른 양성 질환과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하다. ●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 항문보존도 중요 직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

건강 2023.07.03

부모형제 중 2명이상이 대장암이면 40세부터 검사 필요

무료 국가 암 검진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은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제시한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장암 가족력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은 누구나 만 50세부터 국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가암검진사업에 따라, 국가는 만 50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분변잠혈검사..

카테고리 없음 2020.11.06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과 폐암 평가에서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평가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7차) 폐암(5차)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병원에서 대장암, 폐암으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 ▲수술 및 방사선치료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백무준 암센터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대장암과 폐암 치료역량이 매우 우수함을 매년 공인받고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지역 암..

건강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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