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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8

'하이푸치료' 공기있는 장기인 폐암, 위암 등은 적용 어려워

간암과 자궁근종 등에는 유용 국내에 신기술로 도입된 하이푸(HIFU)는 암세포를 직접 괴사시키는 비침습적인 방법이다. 종양의 위치나 개수에도 한계가 없다. 또 시술 횟수에도 한계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장점이 있다 보니 간암 외에도 다른 암이나 다른 병변에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 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원칙적으로 ‘하이푸’는 우리 몸 안에 있는 딱딱한 종양은 모두 치료 할 수 있다. 다만 초음파의 특징 중 하나가 공기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이라 폐, 위, 대장 등 공기가 있는 장기의 암은 치료가 어렵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양성종양에도 적용 할 수 있다. 자궁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시술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발성근종(여러 개의 근종) 환자 중에 난임(생물학적으로 임신이..

위암 수술 후 생존율은 비만과 관계 있다

근감소성 비만 환자일수록 장기 생존율 낮아 위암 수술 후 장기생존율은 근육량이 적은 비만 환자일수록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위암 수술 후 장기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는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김형일 교수와 캐나다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UHN) 연구팀이 체성분에 따른 위암 환자의 장기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로 근육량이 적은 비만환자의 경우 장기생존율이 낮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종양외과학회지(Journal of Surgical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같은 키와 몸무게를 갖고 있더라도 체성분의 구성에 따라 수술의 난이도와 수술 후 생존율이 다르다. 비만인데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정상 환자에 비해 복부지방으로 수술이 어렵고, 근육량..

카테고리 없음 2021.10.10

100배 확대 '위 내시경' 여러모로 좋다

위 점막 확대 ‘헬리코박터’ 감염 확인 순천향대서울병원 조준형 교수, 세계 소화기학 저널에 발표 위에 기생하며 위암의 위험인자로 지목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요소호기 검사(UBT) 등을 별도로 할 필요 없이 위 내시경만으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정확도는 96.1%로 보고됐다. 바로 위 점막을 100배 까지 확대 관찰이 가능한 내시경 검사가 있기 때문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준형 교수는 국제 SCI 논문인 세계 소화기학 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의 2021년 5월호에 ‘헬리코박터 위염 및 위 전암성 병변 진단을 위한 일반 내시경과 확대-협대역 내시경의 비교 연구’를 게재했다. 확대 내시경을 활용하면 위 점막을 80~100배로 관찰하게 된..

건강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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