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똥배 나왔다면 의심 국내 자궁근종 환자가 연평균 10.7%씩 증가하고 있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발표한 2016년~2020년까지 ‘자궁근종’ 현황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2016년 34만 3천 명에서 2020년 51만 5천 명으로 17만 2천 명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다. ◎ 40대가 37.5%로 가장 많아 2020년 기준 ‘자궁근종’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보면 전체 진료인원(51만 5천 명) 중 ▲40대가 37.5%(19만 3천 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2.1%(16만 5천 명) ▲30대가 16.0%(8만 2천 명)의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정재은 교수는 “연령과 비례하여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