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수술 100례 달성 0...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발다한증 치료를 위한 요추교감신경절제술 100례를 돌파했다...0 김 모씨(22세, 여)는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으로 말 못할 고민이 있었다. 바로 손과 발에 땀이 너무 나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다. 손은 장갑을 끼기 어려울 정도로 땀이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는 정도다. 그런데 발은 냄새도 심하게 나고 스타킹을 신으면 금방 젖어서 감당할 수 없다. 구두도 미끄러워서 신을 수 없다. 지금까지는 운동화로 버텨왔지만 사회생활을 하면 스타킹과 구두를 신어야 할 일이 많아 걱정이었다. 고민 끝에 김 씨는 수술을 받기로 하고 흉부교감신경절제술과 요추교감신경절제술을 동시에 받았다. 수술을 통해 이제는 손과 발에서 땀이 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