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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피스 주최 ‘한국-아프리카 말라리아 국제컨퍼런스’ 개최

말라리아 퇴치위한 치료제 다변화 시급 지구촌 주치의를 자처하고 있는 메디피스 주최로 열린 ‘제 3회 한국-아프리카 말라리아 국제 컨퍼런스’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국제보건협력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10월 4~5일 양일간 소피텔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아프리카 각국 말라리아 질병관리국 임원들을 포함한 40여명의 국내외 국제보건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 기생충 박멸 역사와 국제 협력을 통해 저개발국의 보건문제를 함께 해결한 경험, 국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진출하는 비정부기구(NGO)들의 활약상, KOICA 질병퇴치기금을 통한 국가차원의 국제보건협력의 확대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카메룬 야운데 대학의 윌프레드음바참 교수는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의 기생충 박멸 경험을 아프리카에서도 배..

카테고리 없음 2022.10.06

평택 PMC박병원, AI기반 3.0테슬라 최신 MRI 가동

선명한 영상으로 좀 더 정확한 진단 서비스 질병치료에 있어 의술(醫術)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이다. 이런 의미에서 평택 PMC박병원은 AI(인공지능)가 탑재되어 좀 더 세밀하게 병변의 영상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최첨단 MRI를 도입해 9월 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독일 지멘스사의 3.0테슬라 ‘마그네톰 루미나(MAGNETTOM Lumina)’는 초고속 스캔 속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미지 품질은 우수해 더욱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즉, 혁신적인 신기술인 인공지능 딥러닝기술(AI DeepLearning)이 적용되어 검사시간은 약 40%정도 감소시키면서도 오히려 영상 화질은 더욱 향상시켰다. 검사시간 40% 정도 감축...영상의 질은 높여 폐쇄..

건강 2022.09.14

모더나 코로나19 2가 백신 10월 중 한국서 접종 가능

식약처는 지난 9월 8일 모더나코리아사(社)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수입품목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주성분 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허가했다. 이번에 허가한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코로나19 2가 백신이다. 기존에 사용해온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인 스파이크박스25 µg과 오미크론 변이(BA.1)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 후보 물질25 µg을 결합한 차세대 2가 백신이다. 식약처는 “유효기간 설정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을 허가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영국,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에서 조건부허가 승인을 받아 추가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모더나코리아(대표..

건강 2022.09.14

파열되면 뇌출혈 생기는 뇌동맥류에 ‘코일색전술’로 예방

PMC박병원 심재현 뇌혈관센터장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 발표 뇌동맥류는 뇌 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며 뇌출혈을 일으킨다. 뇌동맥류의 파열을 막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머리를 여는 개두술을 통한 ‘클립결찰술’과 비수술로 진행되는 ‘코일색전술’이 있다. 비수술법인 뇌혈관내 시술을 통한 ‘코일색전술’이 최근 추세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 방법은 기존의 개두술을 이용한 ‘클립결찰술’과 비교해 합병증이 훨씬 줄어드는 등 장점이 있다는 임상사례가 발표됐다. ■ 뇌혈관내 코일색전술이란? 뇌동맥류는 그동안 머리를 여는 개두술을 통해 뇌동맥류를 묶는 ‘클립결찰술’이 좋은 치료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최근 들어서는 수술 않는 치료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뇌혈관내 ‘코일색전술’은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

건강 2022.09.06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2022 제 8회 학술대회 성료

환자 치료 수준 높이기 위해 노력 전문의와 임직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신경외과병원 소속 의사들과 임직원들은 한데 모여 새로운 학술정보를 교류하고, 환자의 적정진료와 서비스향상은 물론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평택 PMC박병원 박진규)는 8월 21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 8회 학술대회를 열고, 척추 및 목 질환의 최소침습 비수술 치료법인 신경차단술과 내시경법에 대한 교과서적인 강의와 함께 다양한 임상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연제는 경추 부문에서는 ▲해부학적 이해(부천21세기병원 진현기) ▲초음파 유도하 신경주사 치료(강남나무리병원 이지환) ▲C-arm유도하 신경주사 치료(대전바로세움병원 이중근)가 요추 부문에서는 ▲재..

건강 2022.08.22

‘자궁근종’도 재발 가능하다

'하이푸'와 '혈관치료' 병행이 효과 [전문의 칼럼=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 출산과 자궁 질환의 관계를 보면, 아이를 셋 이상 낳은 사람은 자궁근종이 생길 확률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으로 부터 몸이 보호 받는 효과로 인해 자궁근종이 생길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이를 셋 이상 낳은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자궁선근증이 생길 확률은 높아진다. 이유는 출산 시에 근육과 내막이 찢어지면서 내막세포가 근육층에 침투할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소파수술이나 진단 목적으로 내막을 긁어내는 경우에도 자궁선근증이 잘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전혀 없었던 젊은이들에게도 생기는 일이 있기 때문에 내막 손상만으로 모든 게 설명되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재발성 자궁근종 때문..

손목도 엄지손가락도 아프다면 손목 건초염 의심

손목터널증후군과 감별 진단이 중요 [전문의 칼럼=허리나은병원 이용준 원장] 손목이 아프면서 엄지손가락으로 통증이 동반된다면 손목 건초염을 의심해야한다. 손목 건초염은 다른 말로는 ‘드퀘르뱅씨병’이라고도 한다. 진단명은 손목 제1신전구획 협착성 건막염이다. # 발병원인은 "손목 많이 쓰면 발생" 발병원인은 반복적인 손목사용으로 미용사, 요리사 등과 같은 직업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은 스마트 폰, 컴퓨터 등의 스마트 기기의 장기간 사용 증가의 영향으로 발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손목 건초염은 손목의 뻐근한 통증과 엄지손가락으로 통증이 전달되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오해하기 쉽다. 손목 건초염은 손가락의 저림 증상 보다는 손목부위의 저림과 욱신거리는 증상이 더하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 # 자가 진단..

건강 2022.08.02

허리나은병원이 제안하는 목디스크 예방법

#허리나은병원 #목디스크예방 #목디스크치료 #황희종원장 대부분 퇴행성으로 평소 예방 및 관리 중요 [전문의 칼럼=허리나은병원 황희종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현대인들은 뒷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직장의 대부분이 앉아서 컴퓨터를 보는 업무가 많으며 또한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서 우리의 목은 펴질 날이 없는 게 현실이다. 목이 숙여진 자세가 지속된다면 경추(목) 추간판은 빠르게 퇴행성 변화를 거치며 이로 인해 경추 디스크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지속적인 뒷목 통증 뿐 만아니라 편측의 뒷목 및 어깨, 날개 뼈 주위로 이어지는 통증 및 팔로 내려오는 방사통, 저린감의 경우 목(경추)디스크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 집에서 쉽게 자가..

건강 2022.07.21

허리나은병원, 하남시 마라톤대회 후원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에 기여 허리나은병원(대표원장 이재학, 병원장 김민성)이 제15회 하남시 육상연맹회장배 마라톤대회를 후원하며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기원했다. 허리나은병원은 1회 때부터 15회를 맞은 현재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7월 10일 미사리 당정뜰에서 10, 20km 두코스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고 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허리, 관절 특성화병원인 허리나은병원은 하남시체육회와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칼통신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건강 2022.07.12

생리통과 부정출혈 심한 '자궁선근증' 수술없이 치료

자궁적출하지 않는 ‘하이푸’가 효과 [전문의 칼럼] 생리통과 생리혈 과다 증상으로 고생하던 40대 후반 여성이 최근 허리 통증이 심하고, 부정출혈이 늘어났다면서 내원했다. MRI 촬영을 했는데 3.8~4.1cm 범위로 자궁선근증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관찰됐다. 당시에 소장이 자궁 앞으로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였는데 자궁이 깊숙한 곳에 위치해서 ‘하이푸’ 시술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자궁선근증(Uterine adenomyosis)’은 자궁 내막 세포가 자기 자리를 벗어나 자궁 근육 층에 자리 잡고 증식해서 자궁이 붓는 질병으로 양성종양이다. 주요증상은 생리통, 부정출혈, 만성골반통, 임신의 어려움 등이 있다. 지금까지는 진통제 및 호르몬 치료로 버티다가 결국 자궁 적출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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