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이 간으로 전이되었다면 어떻게 하죠? ‘항암요법+하이푸’ 치료는 시너지 효과 50대 여자인 유방암 환자가 있었다. 유방암 수술 후 3년 뒤에 간으로 전이되어 항암 치료 중에 내원해 항암과 하이푸 치료를 병행한 환자였다. 하이푸 시술 전에는 간의 좌엽에 3.5cm , 우엽에 5.5cm 정도의 암 크기가 시술 후 3개월 후에 CT에서 암의 ..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9.06
간암에 영양공급 차단해 사멸시켜라 ‘하이푸+색전술’ 시행하면 시너지 효과 간암 치료에 많이 쓰이는 색전술은 1970년대에 일본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당시로서는 정말 멋진 아이디어였다. 우리 몸에서 간이라는 장기는 혈액 공급 시스템이 좀 특별하다.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들은 간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장에서 간으로 ..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8.31
암인데 몸이 가렵다? 담도암은 췌장암 만큼 예후 나쁘다 온몸이 가렵고 갈색 소변은 위험한 증상 소화에 필요한 효소인 담즙(쓸개즙)은 사실 담낭(쓸개)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간에서 만들어낸다. 담낭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농축해서 보관하고 있다가, 위에서 음식물을 죽과 같은 상태로 만들어 십이지..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8.21
‘자궁선근증’은 30대 여성에게 많다 자궁근종과는 다른 질환이다 ‘자궁선근증’은 에스트로겐 레벨이 높은 30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 예전에는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기가 어려워서 진통제를 쓴다든지 호르몬이나 피임제로 버티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결국엔 자궁 적출을 권유받곤 했다. 최근에는 고강도 초음파로 원..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8.12
암 환자의 통증완화는 "희망의 싹이다" 말기 암 환자들에게 삶의 질 높여 줘 우리 병원에 오는 암 환자들은 4기 환자들이 많다. 전이 등으로 진행이 많이 된 환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예전에는 4기 암 환자들에게 하이푸 치료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통증 치료에 워낙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7.07
통증 잡으면 암 환자 삶의 질이 확보된다 "하이푸는 통증조절에 효과 있다" 나에게 진료 받으러 찾아오는 상당수는 4기 말기 암 환자들이다. 전이가 되는 등 진행이 많이 된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그중 간암 말기의 경우는 황달이 생기고 복수가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종합병원에서는 호스피스병원을 권한다. 지..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7.03
간암에서 ‘하이푸’와 ‘온열치료’의 장단점? 통증조절 등 현실적 목표 가져야 한다 온열치료기와 하이푸는 모두 열을 이용한 것이다 보니까 두 가지를 혼동하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오해도 있다. 그러나 두 가지는 기본적인 목적과 물리력 자체가 다르다. 하이푸는 초음파의 초점을 얼마나 작게 만드느냐, 얼마나 집속을 잘하느..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6.23
'하이푸'는 간암의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수술이 불가능 할 경우 고려해 보아야"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간암(肝癌)이란 간세포에서 나타난 악성종양으로, 뇌 질환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무서운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암 중 하나로 B형 간염, C형 간염 같은 만성 간질환 때문에 생기는 ..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