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는 체력이 중요하다 "항암을 견디려면 무조건 잘 먹어야" 환자와 의사는 처음부터 치료의 목표를 ‘이렇게 합시다’라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4기라는 말을 들어도 환자와 보호자는 완치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나는 식사를 뭘 하면 좋을까요?”라고 묻곤 한다. 간혹 보호자들이 “..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9.05
말기 암 환자는 힘들다 계속적인 항암치료는 단백질 소실 암 진단을 받았지만 초기 상태라면 수술하거나 방사선, 항암 치료를 통해 육안에 보이는 종양을 다 없애고 정기적으로 추적관찰에 들어간다. 1, 2기 암 환자의 경우라면 수술 후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습관은 중요하다. 초기암 환자라면 암의 발병을 ‘생..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8.26
유방암도 전이나 재발되면 어렵다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 높아 암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암은 자기가 자라난 곳을 떠나 신천지로 진출하려고 한다. 세포 덩어리가 통째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 세포 차원에서 전이가 이루어진다. 암으로 변한 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파고들어 인체의 다른 부분으로 옮겨가는 것인..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8.14
유방암은 우선 항암 치료부터 다름 암에 비해 항암제 잘 듣는다 항암제 효과는 암마다 달라서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을지 말지 고민하는 심정도 이해는 간다. 간암이나 췌장암은 웬만하면 항암제가 잘 듣지 않기로 유명해서, 실제로 간암이나 췌장암 환자 중에 항암 치료를 받았다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전반적으로 ..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8.04
말기암 환자는 고민스럽다 남은 삶을 결정하기에 따라 치료는 달라 내가 레지던트일 때 30대 중반의 젊은 남자가 간 파열로 응급실에 실려왔다. 쇼크 상태로 실려온 환자인데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복강에 피가 차올라 있었기 때문에 의료진들이 모여 응급수술로 지혈을 해서 살려놨는데, 상태가 너무 안 좋았기 ..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7.30
항암치료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삶의 질을 얼마나 보장할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가끔 보호자들이 환자의 항암 치료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할 때가 있다. 비교적 항암이 잘 듣지 않는 암이라면 그럴 수 있다. 이럴 때 진행이 많이 된 암이라면 환자와 보호자는 선택을 해야 한다. 항암제를 썼을 때 남은 수명을 연..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7.01
하이푸 치료가 암 통증을 감소한다 초음파의 열 효과로 암 조직 파괴 하이푸 치료로 암 통증이 개선되는 데에는 한 가지 더 주목할 만한 원리가 있다. 하이푸로 태운 암 종양 주변에 암세포에 대응할 수 있는 항체항원반응이 일어나고, 이러한 반응을 통해 암으로부터 정상 조직을 보호하는 면역반응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6.10
암 환자 통증은 왜 생길까? "하이푸로 암 통증 줄이는 원리" 암 환자의 통증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개 암세포가 신경까지 뻗어나가 신경세포를 자극하고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발생한다. 암 중에서도 가장 큰 통증을 유발한다는 간암과 췌장암을 살펴보자. 간암의 통증은 간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성 피막에 암세포가..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6.03
통증만 줄여도 암 환자는 삶의 질이 높아진다 하이푸 암 치료는 “암세포 괴사와 통증 줄여” 암 환자들에게 통증은 무엇일까?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은 바로 통증이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약 30~50%가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말기 암 환자 역시 80~90%가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5.03
암 치료 목표는 “암과 함께 하는 것” 완화치료에 ‘하이푸’시술이 도움 줘 암(癌)은 옛날과 다르게, 완치 없이 질병을 안고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현대의학이 그만큼 발달했다는 의미인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암인지도 모른 채 죽는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해서 어떤 사.. 김태희원장의 건강이야기 2019.03.28